이건 제가 목, 토 이틀동안 트라이를 여러번 하면서 쌓은 경험을 토대로 복기하고 낸 결론입니다. 즉 정형화된 루트는 아니고 그냥 이렇게 진행하면 좋을 것 같다는 저 개인의 생각입니다.
저지 : 생략. 오브잭트는 진짜 꼼꼼하게 부숴달라고 언급해야합니다. 여러번 트라이했으나 빠짐없이 전부 부순적은 손에 꼽을정도로 적었습니다. 양 파티 모두 신경을 써야합니다.
토벌 : 에너지 제어실 2클 이내에 전부 클리어하는게 중요합니다. 그 이상 지체될시엔 보통은 클리어가 힘듭니다. 첫 에너지 제어실은 어느파티가 가도 상관없지만, 두번째 제어실은 칼리고 팟이 가는것이 좋습니다. 보통 현 공략공대에서는 지혜의 제단은 전부 원턴으로 잡을 정도의 딜은 나오므로 저장소 클 후에 지제를 빠르게 클리어하면 루멘팟이 심각하게 느리지 않는 한 제어실이 더 리젠되지 않고 성전으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루멘팟이 두번째 제어실을 클리어 한 뒤에 힘제 진행도중 저장소가 리젠되는 일이 매우 많았습니다.)
성전 - 생략. 피통이 겁나 많으므로 요즘 은근히 여기서 막혀서 시간이 지체되는 공대도 많습니다...
루멘과 칼리고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면 루멘은 쿨초 베리어의 지속시간이 짧은대신 리젠시간이 깁니다. 칼리고는 반대입니다. 즉 루멘은 한번 껍질을 까놓으면 왠만하면 저장소를 클리어 할 때까지 딜타임을 유지하기가 수월합니다. 그러므로 딜타임을 열어두고 저장소 클리어 후에 딜을 해서 맞춰잡는게 좋습니다.
칼리고는 쿨초 베리어의 지속시간이 길고 리젠시간이 짧습니다. 게다가 반사패턴이 더욱 치명적이라 그 시간동안 딜을 하는건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대기를 하려해도 베리어가 리젠되면 다단히트수를 조절하기가 힘들어지고 얼마 치지도 못하고 딜타임이 닫혀버릴수도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그냥 저장소 상관없이 예전과 비슷하게 때려잡는게 대기한다음 딜하는것보다 편하고 효율적입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