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턴가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것이 경제가 되어버린것 같습니다
밥만 먹여준다면 어떤 범죄자, 어떤 독재자의 딸, 어떤 개!!새!!끼라도 지도자로 뽑아줄만큼
어른들은 이야기 합니다
니가 보릿고개를 몰라서 그래..
밥 먹고 살만하니깐 이런소리 하지..
'한대에 얼마간의 돈을 줄테니 나한테 맞아라'고 했던(정확한 텍스트는 기억나지 않습니다)
SK가 최모씨의 말
이 사건에 대한 기사를 보면서 저도 웃으며 이렇게 생각했던적이 있습니다
'이야~ 한대에 백만원이면 몇대 맞아볼만 하겠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제 머릿속에도 돈 밖에 안들어 있더군요
배부른 돼지보다 배고픈 사람으로 살겠다는 명언은 그저 배고파보지 못해본자들의 넋두리일 뿐일까요?
그리고 돼지보다 배고픈 사람들이 많아지면, 정정당당하게 댓가를 요구할 수 있지 않을까요?
능력이라고는 자기 주머니 채우는 꼼수밖에 없던 MB씨나 여왕처럼 살던 독재자의 딸이 아니면 우리는 모두 굶어 죽게되는 걸까요?
이것저것 생각이 많아지는 요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