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파견당시 들판을 돌아다니는 들개 새끼를 데려와 키웠는데 1년이 지난후의 사진입니다.
암컷인데...
그 나라 개들을 거의 이렇게 생겼어요
어릴때 부터 사람들과 자랐더니 애교도 부리고 귀여운데
들개의 특성은 남아 있더라구요
예를 들면 먹다가 남는건 화단의 흙을 다 파헤치고 거기다 묻어놓기......ㅋㅋ
으르릉 거릴때는 가끔 무섭기도 하지만, 물지는 않더라구요(어릴때부터 키워서..)
지금은 파견이 완료되어 복귀했는데
다시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