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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wedlock_6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피크닉존맛★
추천 : 13
조회수 : 1511회
댓글수 : 28개
등록시간 : 2016/04/23 02:10:00
이 사람이다. 이 사람과는 결혼해도 되겠구나
하고 느끼신적이 언제인가요?ㅎ
저는 연애시절 제 일이 바빠서
일주일 얼굴 못보다가
놀래켜주려고 말없이 집앞에가서
집앞이라고 전화했는데
팬티바람 으루 함박미소 지으며
제이름 부르며 뛰쳐나오던 그 모습에
새삼 다시 반해서 결혼해야지 느꼈습니다ㅎㅎ
그래서 결혼 7년차 딸 둘 딸린
아지매가 되었습니당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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