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재명시장님과 새누리당 대변인 토론듣고있는데 이색히 말하는 것 보니 암걸리겠네요...
아무튼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이게 아니라 인터넷온라인 10만가입과 전국을 도는 더불어콘서트를 보면서, 그리고 아주 젊은 인재들이 강연을 하고 당원들과 국민들과 대화를 하고 최신곡인 해피에 맞춰서 함께 춤추고 즐기는 것을 보면서, 또 당공식 소통어플리케이션이 나오는 것을 보면서.... 그동안 제가 유럽정당들을 부러워했던 것들이 우리당의 모습에서 보입니다. 제가 스페인에서 살때 제 여자친구가족이 포데모스 당원들이었는데 포데모스를 보면 정말로 너무 부러웠었습니다. 그 당의 의원들의 평균나이가 40대가 안되고요. 전방위적으로 소통하고 정말 젊은 정당이었습니다...
그리고 더불어성장론이나 경제민주화화두, 그리고 부족하지만 어찌됐든 복지를 강하게 주장하는 것을 보면서 더민주는 유럽을 가도 그렇게 꿀리는 정당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 시스템의 변화로 의원들의 물갈이와 세대교체 그리고 다양한 직업군에서 다양한 사회약자들의 국회입성, 그리고 경제민주화를 최우선화두로 복지만 확대해나가면 될 것 같습니다.
이미 더민주는 이번 개혁으로 새누리를 두발정도는 앞서서 아젠다를 선점해서 나가고 있습니다. 저는 이런거 처음 봅니다 사실.... 감개가 무량하네요 정말. 이건 10만당원가입동지들의 공입니다. 문대표를 대표로 뽑았던 저도 칭찬해주시길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