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원 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원회의에서 “현재 소녀상 근처에는 우리의 아들딸들, 어리고 약한 대학생들이 엄동설한 추위에 길바닥에 앉아서 혹시라도 우리 정부가 소녀상을 철거할까봐 지키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일본정부는 일본군 위안부의 강제성은 없었다는 공식입장을 유엔에 제출하며 12.28합의를 뒤집는 발언을 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어떻게 할 것인가”라고 물었다. 정부와 청와대가 소녀상을 이전키로 했다는 일본 언론들의 보도를 두고 ‘유언비어’라고 하고 있지만 공식적으로‘소녀상을 이전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분명하게 밝히란 요구다.
출처 | http://www.polinews.co.kr/news/article.html?no=2628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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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1. [폴리뉴스] 표창원 “정부, ‘소녀상 철거 않는다’ 한 마디만 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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