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일 대규모 화재 등 재난 현장에서 소방대원이 지친 몸을 추스리고 응급 치료를 받는 한편 허기를 달랠 수 있도록 돕는 재난현장 회복팀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의료진 등 4~5명으로 구성된 재난현장 회복팀은 구급장비, 냉장고, 취사도구, 휴식공간 등이 갖춰진 차량을 타고 현장에서 소방관을 지원한다.
산소발생기가 있는 심신안정실은 지난해 17개 소방서·소방본부에 설치됐고, 올해는 나머지 7곳에 추가 설치된다.
서울시는 또 소방차 운전대원 전원에 대해 운전자 보험을 가입, 출동 중 발생하는 교통사고 벌금과 변호사 선임비용, 형사합의금을 지원한다.
더 나아가 안전장갑, 헬멧, 공기호흡기 등 개인보호장비 보유율을 100%로 유지하기 위해 올해 예산 43억원을 투입한다.
출처 | http://www.vop.co.kr/A00000988048.html |
출처 보완 |
2016.02.01. [민중의소리] ‘화재현장 컵라면 끼니’ 소방대원, 서울시가 지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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