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제한이 걸려서 굳이 글로남깁니다. 이 댓글제한시스템은 도저히기준을 모르겠네요. 하루지났는데도 여전히 댓글초과랍니다. 

수요공급의 논리로보면 일자리는 없는데 일을원하는 사람은 많으니까 이런일이생기는겁니다.. 아르바이트경우를볼까요? 사업주입장에서는 최저시급 3000원만 해줘도 여기저기서 원서가날라옵니다. 최저시급이 강제성이있는것도아니고 신고하는사람도 잘없어서 사업주들은 이를 악용하죠. 알바생들은 어떤가요?

노예의식이 아직 팽배하게있어서 주면주는대로받습니다. 돈을 좀 적게받아도 일이쉬우니까 등등으로 합리화하는거죠. 이렇기때문에 단순업무에있어서 월급이 자연히 낮아지는거구요.

빡센 공장같은데는 시급이 결코적지않습니다. 속칭 노가다급은 자기 노력여하에따라서 200만원은 훌쩍넘죠. 하지만 우리나라는 학력인플레로 개나소나 대학을 나왔기때문에 이런 직종에 대한 선호도가 부족합니다. 즉 대학졸업자는 사무직등의 비교적 편한 직업을 찾으려고 하죠. 하지만 사무직치고는 200만원

주는 중소기업은 없다고봐야할겁니다. 마찬가지로 사무직에있어서는 원하는사람이 극히 많기때문이죠. 

그리고 빡센 조선소등이나 공장등지는 찾아보면 그다지 어렵지않게 들어갈수있죠. 

그럼 대기업의 노조들과 현재 국민들의 임금이 낮은이유가 관련이있을까요?

예를 드신 현대차를 살펴보죠.

현대차의 생산직과 사무직등등은 정규직 비정규직을 막론하고 월급이 상당히쎈편입니다. 물론 귀족노조로 유명한 회사임에도말이죠.

그 하층업체는 사실 현대차라고 하기에는 무리가있습니다. 현대차가 직접 고용한것이아니고 명목상으로는 다른회사거든요.

현대차의 A조립이라는 하청업체가 있다고 생각해봅시다.

A조립의 대부분일은 단순 노동이겠죠. 부품을 단순히 조립하는거라서 남녀노소 능력의 유무를 가리지않고 고용합니다.

그러면 위에 말씀드렸듯이 수요공급의 법칙에따라 이 일을 원하는사람이 A조립이 필요한 숫자보다 많아지기때문에 월급이 자연히 낮아지는겁니다.

아이러니하지않나요

현대차본사는 귀족노조가있는데도 평균월급이 200만원이 넘어가는데 

귀족노조가없는 A조립회사는 평균월급이 200만원이 안되다니요.

대충 이렇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