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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방문수와 가입일 적다고 저격당한 사람입니다.
게시물ID : sisa_6572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꽃은피어나고
추천 : 18/2
조회수 : 1016회
댓글수 : 125개
등록시간 : 2016/01/31 01:56:51
일단 저는 쿼터백이라는 저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에 대한 판단은 유보하겠습니다.
그러니 이 글은 쿼터백이라는 사람 편들 목적으로 쓰는 글이 절대 아닙니다. 

다만 제가 방문수가 적고 가입일이 얼마 안 되었다고 저격당했던 실제 피해자이기 때문에 
그걸 분명히 밝힐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어 적습니다. 

저의 경우는 왜 오유에 온지 얼마 안 되었는데
갑자기 이렇게 글을 많이 적느냐 하는 문제로 분탕러로 찍혀서
저격을 당했습니다. 
물론 심상정 대표에 대한 비판글 하나 적은 탓도 있었지요. 

오유에서 살다시피 하는 오래된 분들한테 저격을 당하니
정말 속수무책이었습니다. 
다른 사람들까지 합세해서 마구 공격을 하는데 정신이 없더군요. 
그때 제가 들은 말이 분탕러, 교묘한 분열종자, 프락치였습니다. 
제가 아고라 같은 데서 일베 놈들에게 욕을 먹을 때도 
저런 말을 들은 적은 없어요. 
정말 저런 말을 들은 건 처음이었습니다. 

한 번 생각해 보세요. 
만약 여러분이 제 입장이라면 기분이 어땠을 것 같습니까? 
저는 참 오만 정이 떨어질 정도로 화도 나고 기분도 많이 상하더군요. 
그래서 한동안 오유 발길을 끊기까지 했었습니다. 

저의 경우는 아고라나 다른 커뮤니티의 시게에서 글도 많이 올리던 사람이었던지라
오유에서도 글을 한번에 많이 썼었는데
그게 왜 의심을 사게 되는 원인이 되었던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그만큼 방문수와 가입한 지 얼마나 되었는가 하는 문제가 
오유에서 중요하게 생각된다는 거죠. 
또 그걸로 사람들을 심사하고 판단하는 듯한 부분이
암묵적으로 오유에 분명히 보인다는 거죠.  

제가 이런 글을 자꾸 올리는 건
누군가를 비난하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저는 다만 단순히 오유에 온지 얼마 안 되었다는 이유만으로
저격을 당하는 일은 부당하다는 걸 말하고 싶은 겁니다.  

다시 말하지만, 저는 알바나 분탕종자 편들기 위해서 
이런 글 적는 게 아니에요. 
저란 사람이 의심된다면 제 이전 글 다 있으니 
찬찬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다만 한 가지,
단순히 오유에 온지 얼마 안 되었다는 이유 때문에
누군가가 확실한 근거 없이 공격당해서는 안 된다는 걸 
꼭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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