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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난 아들 둬서 미안해" 25세 남성 취업난 겪다 자살
게시물ID :
sisa_657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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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메탈리카님
추천 :
17
조회수 :
1237회
댓글수 :
67개
등록시간 :
2016/01/30 23:53:53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21&aid=0001859861
정지훈 기자 = 26일 오후 9시50분께 대구 동구 이모(25)씨의 원룸에서 이씨가 목을 매 숨진 것을 아버지(55)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아들 이씨는 지난해 8월 '독립하겠다'며 원룸에서 혼자 생활해오다 이날 오전 "못난 아들둬서 미안해, 사랑해"라며 자살을 암시하는 문자를 어머니에게 보냈다.
문자 내용을 본 이씨가 원룸으로 달려갔으나 아들은 이미 숨진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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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먹먹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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