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천성이라는 것.
저는 어릴 때부터
내 자신에 대한
여러 특성이
선천적인 것이라는 확신이
점점점점
강해졌습니다.
그러나 확신은 없었죠.
그런데
요즘 들어 과학적인 내용들에
선천성의 강력함들이
신체적인 것 뿐 아니라
정신적인 것
지능적인 것에 대해서도
강조되어가고 있지요.

이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사람은 평등하고
저는 교사이기 때문이죠.

교사가
애들이 다 선천적으로
어떠하다 라고 생각하는 것을
원하는 부모는 없죠.
대부분 부모는
애들이 잘하면 좋아하고
못하면
능력은 있으나 아직 찾지 못한 것이라고 생각하죠.

인터넷에선
우생학이라고 손가락질을 받을 수도 있지요.
그러나
교사를 하면서도
아이들의
정말 선천적인 차이들은
굳이 관심을 갖지 않아도
금방 느낄 수 있어요...

점점 과학적으로 선천성에 힘이
증명이 계속 될 텐데...
미래에는 어떻게 바뀌어 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