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아직도 안철수의 실체를 모르는 분들 보세요.
게시물ID : sisa_6572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꽃은피어나고
추천 : 18
조회수 : 1184회
댓글수 : 103개
등록시간 : 2016/01/30 22:27:02
아직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애초에 안찰수란 정치인의 탄생 자체가 
MB의 철저한 기획으로 이루어졌어요. 

MB가 대통령으로 있던 당시에 
무릎팍 도사부터 시작해서 여러 개의 TV 프로그램에 나와서
이름을 알리고 좋은 이미지의 사람인 것처럼 광고되면서 나타난 인물이
바로 안찰수입니다.  

안찰수는 MB 당시에 MB의 가장 가까이에서 
감투를 받고 MB를 가까이에서 보좌한 인물입니다.
잠시 잠깐도 아니고 몇년 씩이나요. 
MB와 생각이 통하지 않는 인물이라면 이게 과연 가능했겠습니까? 

게다가 뜬금없이 학생들 교과서에도 무슨 위인이나 된 것처럼 나오고, 
논문도 달랑 5개 밖에 안 쓴 인물이 서울대에서 감투를 받는 등
MB 정권의 밑에서 철저하게 키워지고 
무수한 이익을 얻은 인물입니다. 

그런 안찰수가 야권에서 정치인으로 나온 건
철저한 MB의 기획이자, 
야권 분열을 위한 치밀한 계획이었죠. 

한 번 생각해 보세요. 
국정원 여직원의 댓글 사태가 터졌을 때
안찰수는 무슨 태도를 취했습니까? 
그때 안찰수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선거 과정에서 남을 비난하고 모함하는 것은
올바른 일이 아니라고요. 

표창원 교수조차 국정원 여직원은 감금 당한 게 아니라
스스로 문을 닫고 '잠금'한 거라고 말하면서
이건 엄청난 여론 조작 사건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나 안찰수의 저 말 덕분에
문재인 후보 쪽에서는 저 엄청난 여론 조작 사건에 대해
제대로 지적조차 못 하고 지나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 후의 안찰수 행동도 보세요. 
대선 당일 투표가 가장 활발할 시간인 5시 무렵을 택해서
미국으로 출국한 행동, 
세월호 사건 터졌을 때에 세월호 유족 편에 새누리당 쪽의 합의안을
계속 설득한 것, 
그리고 총선에서 전략 공천질이나 해대다가 민주당 말아먹은 것, 
광주 민주화 운동을 삭제하려고 했던 것, 
나라의 건국일을 임시정부 건국일로 하지 않고
이승만 취임일로 한 것 등등 
안찰수가 MB의 아바타인 증거는 정말 끝도 없이 나옵니다. 

게다가 최근 행동도 좀 보세요. 
새누리당이 내민 그 말도 안 되는 법안들마다
빠짐 없이 나서서 편드는 게 바로 안찰수라는 인물과
그 당입니다.

안찰수가 개악된 노동법에 대해 제대로 뭐라고 비판 한 번 하는 거 봤습니까? 
안찰수가 물대포로 맞아 의식을 잃은 백남기 씨 한 번 문병가는 거 봤습니까? 
안찰수가 위안부 졸속 협상에 대해 공식 석상에서 인터뷰로 비판 한마디 하는 거 봤습니까? 

그런데 이 안찰수와 무슨 연대를 하자는 겁니까? 
MB의 정치적 자식인 인물을 당선시키는 게 
도대체 야권에 무슨 이득이 있다는 겁니까? 
안찰수는 야당인 척 하는 새끼 새누리당 사람인데
그런 사람을 당선시키도록 도와주는 게 
야당에 무슨 이득이 있다고 우기는 겁니까? 

어떤 분은 다른 지역에서 두 석을 얻기 위해 
안찰수 지역구인 노원에서 연대를 해 줄 수도 있는 거 아니냐고 이야기하는데
분명히 이야기하지만 우리가 다른 지역에서 두 석의 자리를 잃을 지라도
안찰수의 당선만은 막아야 하는 겁니다.

왜냐하면 안찰수야말로 MB의 정치적 자식이자
MB와 똑같은 정치적 행동을 할 인물의 가장 우두머리인 인물이기 때문입니다. 

똑바로 아시기 바랍니다.
만약 안찰수가 없었다면 우리는 대통령 문재인을 지금 누리고 있을 겁니다.
그리고 지금처럼 새누리당이 일당 독재식으로 행동하는 것을 안 봐도 될 정도로
총선에서 승리를 거둘 수 있었을 겁니다. 

MB는 하나로 충분하지 않습니까? 
또 다른 MB가 나와서 이 나라를 망치는 것만은 절대적으로 막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출처
보완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