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ORPG 이야기 하다보면 항상 나오는 이야기중 하나가
과거에는 어떠했는데 하는 이야기입니다.
예를 들면 리니지는 말섬에서 놀던시절에 어쩌구 저쩌구
와우는 오닉시아 잡고 어쩌고 저쩌고 벨라 트라이 으앙 죽음,
지금은 당시에 하던 재미를 못느끼고 기계처럼 게임을 해간다는 푸념들 많죠.
제작사에서는 차라리 서버 한두개를 다시 처음부터 돌리는 건 어떨까 하네요.
어차피 패치전 데이터야 제작사에 다 있을테니. 기간에 맞추어서 업데이트를 해나가주는거죠
제가 와우를 주로 했기에 예를 들면
오리지날 - 화심 검둥 안퀴 낙스 순으로 업데이트 후에 불성으로 확장팩으로 업데이트 하면서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 순차적으로 확장팩 업데이트 하고 오리가 서버가 끝나는 동시에
새로운 신규 오리서버를 다시 생성 하면서 다시 순차적으로 업데이트 해나가면
저렙구간을 즐기고픈 사람들은 다시 회귀해서 놀 수 있고, 과거 유저들도 다시금
복귀해서 놀 수 있는 기회가 생기지 않을까 하네요.
어차피 데이터 노하우는 다 있으니 크게 어렵지 않고, 계정비도 역시 들어올테니.
이탈고객수도 줄어들테고, 계정 결재하면
오리, 불성, 리치왕, 대격변, 판다리아를 다 해볼 수 있으니 우왕 신나라 하지 않을까 하네요.
그리고, 하스스톤도 와우 과금유저에게 오베이용권을 그냥 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그럼 하라는 와우는 안하고 하스스톤을 위한 결재를 했었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