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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 위기, '노무현 정신'으로 극복해야"
게시물ID : sisa_6566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순수나라
추천 : 0
조회수 : 44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1/29 15: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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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으로 세종시의 토대를 다지기도 했던 이춘희 세종시장은 "노무현 전 대통령과 참여정부의 주역들이 여기 있고 지난 12년 동안 많은 변화도 있었지만 우리가 꿈꿨던 모습은 제대로 실천되지 못하고 있다"며 현 정부의 수도권 규제완화 기조를 비판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해찬 의원과 청와대 정책실장을 지낸 이정우 한국미래발전연구원 이사장, 안희정 충남지사, 이춘희 세종시장, 권선택 대전시장, 박원순 서울시장, 최문순 강원지사 등 참여정부 주요 인사와 야권 광역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당초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와 심상정 정의당 대표도 함께할 예정이었지만 본회의 개회 여부와 처리 안건을 놓고 여야가 대치하면서 참석하지 못했다.

이 행사는 노무현 대통령이 지난 2004년 대전에서 국가균형발전특별법과 지방분권특별법, 신행정수도특별법(현 행정중심복합도시특별법) 등 균형발전 3대 특별법을 공포하고 국가균형발전 5개년 계획 등 신국토구상을 발표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노무현재단이 매년 열고 있다.

연례행사지만, 올해는 총선 직전 열린다는 점에서 정치권의 남다른 관심을 받고 있다.

참여정부 인사들은 물론, 박원순 서울시장과 안희정 충남지사 등은 차기 대권 주자로 꼽힌다는 점에서도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들이 참여정부의 상징과도 같은 세종시에 모여, 한국 사회가 직면한 위기를 극복할 대안으로 '노무현 정신'을 전면에 내세우면서 여당에서도 야권 지지세 결집 등 여파를 주시하고 있다.

기념행사 말미에는 이민원 전 참여정부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을 대표로 하는 전국혁신도시포럼이 출범, 혁신도시 2단계 사업 발전을 위한 5대 전략과제를 발표하기도 했다.

기념행사에 이어 열린 심포지엄에서는 '균형발전의 성과와 과제', '혁신과 분산의 균형발전', '상생과 분권의 균형발전' 등을 주제로 참여정부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만 총선 앞이라는 시점을 의식한 듯 행사장 전면에 별도의 플래카드 등을 내걸지 않고 비교적 차분히 행사를 진행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출처 http://media.daum.net/society/nation/chungcheong/newsview?newsid=20160129145103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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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30 20: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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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9. [노컷뉴스] "한국 사회 위기, '노무현 정신'으로 극복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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