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뭔지는 모르겟지만 일단 오유는 잘못하고 있다고 간주하고 시작함.
2. 그 잘못이란게 창조경제나 국민을 의한 정치만큼이나 모호하고 막연하지만 까놓고 말하면 오유는 정치적으로 편향됫다는 것임
3. 그리고 자신은 정치적으로 중립인데, 또는 자신도 진보지만, 여기는 너무 과격하거나 치우친것같다고 자기 시각의 객관성을 자화자찬함
4. 그리고 우리 이러지 말자, 이게다 오유를 위한것이다 따위의 주제넘는 꼰댓짓을 빼먹지 않음
5. 본인이 보기에 이들은 정치적 중립을 상식과 비상식의 중간쯤으로 확신하고 있는 어썰픈 헛똑똑이들임. 그러나 중립은 상식과 또다른 상식의 충돌에서나 가능한 것이지 상식과 비상식의 충돌에서 중립을 내세우고, 그것이 정의인양 가르치려드는 것은 비겁함을 넘어서서 치졸함임
6. 본인이 보기에 이들은 정치적 중립이란 것은 당연히 지키는 것이 미덕이고 드러내는 것은 부족하고 미숙한것으로 간주함. 그러나 민주사회에서 정치적 중립은 국민전체를 위한 일을 하는 (공무원, 장관, 경찰..)공인이 공식석상에서나 지켜야 하는 것이지, 일개 시민들은 정치적 성향을 오히려 내세워야 민주주의는 발전할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