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념, 다른 말로 철학이 없는 정당이 더 이상하죠.
예를 들어
탈이념 같죠?
그러나 그 '민생을 위한'에 철학이 들어갑니다.
낙수효과를 굳게 믿고, 재벌 대기업이 성장해야 국가경제와 민생이 나아진다는 철학을 굳게 믿는 정당이 있고...
소득 대비 소비비율이 높은 중하위 계층의 소득을 올려야 국가경제와 민생이 나아진다는 철학을 믿는 정당이 있죠.
같은 민생이라도 이념에 따라 이렇게 차이가 생깁니다.
탈이념은 없습니다.
ps
다만...
실현방법론에 차이가 생길 수는 있죠.
이른바 정당의 최대강령과 최소강령이라고 하지요.
최대강령은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이상사회가 되는 것이고...
최소강령은 최대강령까지 가는 현실적 방법론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