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기준 연애하고 싶어지는 영화 세 개 꼽아봅니다.
1. 하나와 앨리스
이 영화는 연애 해보기 전, 모쏠시절에 보고 와 진짜 연애해보고 싶다.. 생각하게 만든 영화 입니다 .
좋아하는 장면들이 많네요. 비 오는 날 손 잡고 뛰는 씬, 마지막 발레씬 등등
주제가 단순 연애는 아닙니다. 성장영화 랄까나??
2. 우리 사랑일까요?
이 영화는 우연히 OCN 보다가 재밌어서 쭉 본 영화였는데
보고 나니 급부럽고 막 연애하고 싶고 으으
애쉬튼커처랑 아만다피트가 아주 멋지고 이쁘게 나옵니다.
OST인 Brighter than sunshine 노래가 아주 좋아용 ㅎㅎ
3.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이 영화는 모 엄청 흥행해서 다들 아실듯.
근데 저 같이 이 영화보고 연애하고 싶어지는 사람이 있을라나요??
제니퍼 로렌스가 엄청 매력적으로 나오구 연기도 엄청 잘하고~~!~
브래들리 쿠퍼도 배역에 딱 맞아용 ㅋㅋ
마지막 장면에선 엄청 행복해지고 막 연애하고 싶고 당장 뛰쳐나가고 싶으으
그냥 갑자기 연애하고 싶은 영화 뭐있지? 생각하니까 딱 저 세개가 떠오르네요,
세 영화 공통점으론 OST가 다 좋았다는 겁니다 ㅎㅎ
오유님들은 보면 연애하고 싶어지는 영화 뭐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