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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술취한콘다★
추천 : 1
조회수 : 42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10/23 01:55:00
인류가 탄생하고, 기록을 위한 수단이 개발되며,
역사가 시작된 이래로.. 단 한번도 바뀌지 않았던것
지배층과 피지배층.
갑자기 설국열차가 생각나서 영화 줄거리를
곱씹다가 생각난건데..
아무리 세상이 뒤집어지고 변화되어도 결국에
올라갈 놈은 올라가고 내려갈놈은 내려간다는거..
이건 전세계 모든 인류 공통인듯함..
프랑스혁명, 아메리카노예해방, 쿠바의 혁명..
가까이만 보더라도 자유 평등이라는 이름으로
건국되어진 대한민국..
솔직히 평등이라는 빛좋은 개살구로 철저히
자본에 통제되어지는 철저한 계급사회아니던가.
이미 계급화는 진행을 넘어 고착되어가고,
기득권은 비기득권을 철저히 통제할 권력과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본다.
금융, 부동산, 학업, 법등과 같은 매우 견고한 장벽.
태어나 아무런 꿈도 희망도 없이 살다 부모님이
주신 부동산과 빌딩 그리고 건물의 세를 받아먹다
가는 한 한량의 삶일지라도, 그마저도 부러워 하며
초라한 자신을 한탄하며 살아가는 젊은이의 숫자가 그 반증이다.
하지만 그마저도 곧 염중을 느낀 비기득권의 아우성에 의해
세상은 또 뒤집히겠지.. 그리고 또 시작되는 숙청과 세력다툼..
이어지는 기득권의 형성..
항상 역사에 관심을두고 공부할 수록 드는것은 인류에 대한
회의감 뿐..
전쟁터에서 죽어가던 어느 한 병사의 삶을 그누가 기억하는가..
단지 역사에서 그 병사는 자신의 이름이 아닌 수많은 전투에서
죽어간 몇천 몇만의 병사들로 묘사되어져있을뿐..
그것이 바로 역사가 아닐까 하는생각에
나는 오늘 깊은 회의감과 유감을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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