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의원은 80년 8월 28일자 '경향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전 대통령의 당선을 55만 재미동포를 대표하여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전두환 대통령 취임을 축하했다.
또 81년 1월 27일자 '동아일보' 기사에는 미주한인회장이었던 박 의원이 주축이 돼 전두환 전 대통령의 방미를 환영하는 행사를 준비했다는 내용이 소개 돼 있었다.
박 의원은 특히 1982년 KBS와 인터뷰에서는 "한국에는 전두환 대통령 같은 강력한 지도자가 필요하며, 12·12와 5·18은 영웅적 결단이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