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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6562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방구대장★
추천 : 0
조회수 : 18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4/10 05:58:27
직장도 잡히고 이젠 서울에서 일한다.
오늘 짐나른다.
내 염원이었던 독립을 한다니 설레서 뜬눈으로 이렇게 밤을 새버렸다.
근데... 나만 바라보고 지내오신 부모님을 생각하면 너무나도 죄스럽다.
난 해준것도 없는데 집에서 나갈 생각만 하고 앉아있으니..
원체 말을 잘 안하는 나지만 나 없으면 집은 더 조용하겠지.
부모님 퇴근하시면 왔냐고 해줄 사람도 이젠 없겠지.
변하지 않았으면 하지만 어쩔 수 없는게 인생이기도 한 것 같다.
그러니 부모님 기뻐하시게 성공하자.
성공해서 동네방네 자랑하고 아들생각 항상 나겠끔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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