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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는 혐오 사이트 맞습니다. 그리고 결론은 하나입니다.
게시물ID : sisa_6562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셀
추천 : 28/4
조회수 : 790회
댓글수 : 53개
등록시간 : 2016/01/28 18:20:49
저는 오유에 소속감이 0이라고 단언 할 수 있습니다.

딴지, 디씨, 불펜, 웃대 등등을 눈팅하며 한 가지 사건을 여러 시선으로 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전 오유 시사게 때문에 가입했습니다. 모르는 정보들 여기서 많이 얻었고 대화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번 자게에서 시사게 공격하는 일이 벌어졌는데 이건 참 사실 웃긴 일입니다.

이게 시사게에서 일베, 국정원 몰이 당해서 비공 먹고 자게에서 논다는 분들이 기회가 되자마자 

난 일베 몰이가 싫어요!를 그대로 난 시사게가 싫어요! 로 바꾼 꼴이거든요. 안 그렇다구요? 에이 제 가입일을 보세요. 전 거의 외부 인원이예요.

제가 보니 하는 논리가 그건데요?

몰이 싫다는 논리로 몰이를 해버리면 모순이 되버리죠.

"같이 똥묻으니까 싫다"라고 요약이 가능한 글이 베오베 간 것도 봤습니다. 오유가 어떻게 되던 말던 내가 가치를 인정한 곳이기 때문에 

전 jtbc고 뭐고 신경을 안써서 동의하기 힘들더군요. 다만 그러한 입장이 있다는 것은 잘 알겠습니다.

그러면서 오유는 깨끗한데 시사게가 문제다. 이렇게 시사게 전체로 몰고 가는 것으로 보여요.

그런데 밖에서 보면요 피해자가 가해자 되는 가해자가 피해자 되는 딱 그 상황이라는 말이죠.

오유가 마녀사냥 심하고 답답하고 미친듯한 결벽증 다 인정해야합니다. 나의 오유는 그렇지 않아! 라고 맞는 것을 아니라고 하니 싸움 나죠. 

이미지 박살 난 것은 일베와 대척점에 있기 때문이고 여시 강점기? 등을 거쳐서 라고 하더군요.

전 친구에게 오유가 뭐야? 라고 듣는 다면 이렇게 말할 겁니다. 

오유 거기 일베랑 동급 아니야?

아 그렇게 볼 수도 있을 것 같네.

패션게에서 몸매 좋은 여성 헤비 업로더 쫓아내고, 웃긴 자료에서 혼자 불편해서 콜로세움 열리고,

고민게에서 익명이라는 이유로 댓글로 욕을 하거나 정신적으로 힘든 사람에게 비아냥 거려. 자게에서는 일베랑 디씨랑 똑같이 뻘글 싸면서 놀고,

시사게에서 일베, 국정원 몰이 일어나고 편향되고 오유 전체적으로 똥 묻은 손 닦기 보다는 잘라내는 것을 하려고 해 

견월망지 엄청 일어나고 답답해서 뒤질 것 같을 때도 있는데. 사람이 모이는 곳인데 어떻게 한 의견만 있겠어?

무슨 오유하는 사람들은 전부 하이브 마인드에 통제되는 일벌레들도 아니고 말이지.

그래도 오유는 가치있고 유익하고 재미있어. 고민게시판의 나눔천사, 따듯한 댓글, 심리학, 철학, 과학 등

존댓말이라는 것은 실상은 어떻든 일단 존중의 의미인데 존댓말이 기본으로 토론이 일어난 다는 것을 좋다고 본다.

무분별한 감정의 찌꺼기가 아닌 그래도 그나마 정제된 감정과 조금이라도 더 이성적인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 


제가 가입하고 시사게 눈팅하며 본 것은 진짜 개떡 같은 논리 아니면 제대로 반박을 하는 것을 보아왔습니다.

말도 안되는 논리로 어거지 부리는 것 당연히 비공 폭탄 쳐먹어야죠. 논리는 뭐하러 있나요?

어제 만평 토론도 보고 처음에는 비꼬고 감정적으로 욕을 하는 댓글들도 많았지만 뒤로 갈수록 차분히 토론이 진행되는 것을 봤습니다.

제가 그런 분위기 때문에 가입한 것이 큽니다. 

문재인 전 대표님처럼 하자구요. 

밖에서 뭐라고 하던 감정적인 대응은 하지 말고 

절제된 감정과 정제된 논리로 대화가 이루어졌으면 합니다.

p.s 자기 감정이 꼴린다고 막 감정을 배설하면 그게 일베랑 다른 것이 무엇일까요?

마음에 안들면 논리로 박살내세요. 감정싸움 하지말고.

일베랑 도매금이요? 아주 가까운 예로 문재인 전 대표님 행보를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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