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이 국제연합(UN)에 청원서를 제출한다. UN이 나서 지난달 타결된 한일 위안부 문제 합의안이 정당한지를 조사해 달라는 요구다.
28일 오전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과 김복동·이용수·길원옥 할머니 등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10명은 서울 마포구 소재 평화의 우리집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일 위안부 문제 합의안이 국제인권기준과 권고사항에 미치는지 여부를 확인해 달라는 청원서를 UN에 직접 제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출처 | http://media.daum.net/issue/350/newsview?issueId=350&newsId=2016012812482489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