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에는 반짝 이슈로만 보고 넘어 갔던 거지만
작금의 세월호사태와 국정원의 미심쩍은 행보를 보니 새삼 그때 일이 떠오르네요.
51.6% 예언 발언.
과연 우연의 일치였을까요?
아니면 입이 근질거려서 임금님귀는 당나귀 귀라고
슬쩍 흘려본걸까요?
그런데 신기하게도 이 네티즌의 예언대로 박근혜 후보 득표율은 51.5%에서 거짓말처럼 51.6%가 되었고요.
이 득표율 51.6%는 개표율 80.7% 때부터 100%개표율이 되기까지 거의 변치 않고 유지되었습니다. ㅎㅎ
어차피 박근혜가 될거라는 어느 검사 내부발언,
결과도 안 나왔는데 박근혜 당선축하초대장이 나오고,
SBS는 박근혜 당선편성표를 미리 짜놓고,
박근혜 유세사진도 조작(유세장 시민숫자 붙여넣기해서 뻥튀기),
김무성의 51;49 발언도 프레임을 유도하려는 느낌이고,
속이 훤히 보이는 부재자 투표(접어도 다 보이더라고요),
방송3사공동출구조사,
곳곳에서 대리투표 나오고(투표마감 임박해서 부랴부랴 갔더니 자기 선거인명부에 누가 싸인을 하고 투표했다라는 증언)
그리고 투표용지 보존기간을 5년에서 1개월로 축소,
단순하고 우발적이 아닌
치밀하고 수년에 걸친 장기적인 프로젝트에 의해서 차근차근 진행된 느낌이 들지 않나요?
뭐 물론 소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