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은 정말 큰걸 바라지 않아요. 선물 이벤트 이런거보다 평소 나한테 해주는 문자 하나 전화 한통아 더 소중해요. 그렇다고 칼답장 하고 매 시간마다 보고해달라는게 아니예요. 그냥 연락이 안될거면 안될거라고 알려주세요. 잠들기 전 피곤해서 그만 잔다고 한마디만 해주세요. 저랑 비슷한 많은 여자분들 너무 속상한데, 이런거 말하면 연락이 의무처럼 되어버릴까봐 말하기가 너무 고민되요. 알아요 남자가 여자보다 연락에 무심한거. 그러니까, 나도 이해해보려고 노력할테니가, 조금만 연락에.신경써주세요.. 연락때문에 속상한데 말도 못하고 혼자 끙끙대고 우는 저같은 여자들을 위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