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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내 짝사랑, 고마웠어요!
게시물ID : humorbest_6559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2lua
추천 : 150
조회수 : 11498회
댓글수 : 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4/06 19:38:18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4/06 17:47:04
내가 꽤 오래 전부터 좋아했던 거 이미 알고 있었죠?
눈치 빠른 사람이니까..

지난 일년 조금 넘는 시간 동안 쓰린 적도 많았지만 참 많이 행복했고 즐거웠어요.
짝사랑이어도 아무도 사랑하지 않는 것보단 낫다는 걸 실감할 만큼
그동안 당신은 내 삶의 활력소였고 낙이었어요.

온종일 내 머릿속 마음속 헤집고 다니느라 힘들었을텐데
이젠 쉬어도 돼요.


좋은 사람 만나요!
그동안 고마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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