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스토리이야기가 나와서 하는말입니다.
전 와우 하드유저였습니다.
접게된 시기는 리치왕을 잡고나서 입니다.
왜냐
한참 와우가 대박 쳤을때
이런 길드명이 많았습니다.
<어머니일리단만잡고효도할게요>
<어머니리치왕까지만잡을게요>
그렇습니다.
워크래프트2워크래프트3를 해보신분들은 알겠지만
우리가 캠페인으로 즐겼던 스토리가 일리단 리치왕이 주인공이였기에
대부분 이 스토리를 즐기고싶어서 했던거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다음 대격변 패치는 레알 센세이션이긴 했지만.
솔직히 전 데스윙이 누군지도 몰랐거덩요;; ㅋㅋㅋ
그리고 나서 팬더. 천둥왕.. 몰라요 몰라
뭔가 리치왕을 잡은이후로는
와우에 대한 열의가 식더군요.. 뭔가 다이룬듯한??
제가 말하고 싶은건
이만큼이나 스토리가 중요한겁니다.
워크를 하면서 저 폐륜놈의 자식 하지만 니 심정도 이해가 간다.. 생각을하며
시네마틱영상으로만 보던 리치왕놈을
때려잡는다니.. 하앜하앜
너흰 아직 준비가 안됐다!!! 라는 엄청난 뽀스를 보여주신 일리단형
그전의 낙스, 용형들...
아 갑자기 그리워지넴.. 쩝
아무튼 스토리는 중요한겁니다
전 마영전 카단 잡은후 시즌1엔딩크레딧 나올때
BGM에 취해 눈물을 적시기도 했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