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저냥 아이디만있는눈팅유저였습니다...
웤ㅋㅋㅋㅋ 너무좋네요~!!!! 근데 정신이없네요... 와이프 아파하는모습때문에 너무미안하고..
저진짜..펑펑울었습니다...미안해서..ㅠ 처음에 진통시작되고 7시간을 분만실에 같이있었는데.. 애기가 나올생각을안하더라구요..
와이프 체구도(151cm) 작고... 골반이 좁아서 처음부터 제왕절개를 의사선생님이 권했는데..
와이프가 일단 자연분만해보고 안되면 하겠다!! 라고해서 일단진행을했죠.. 역시나 나올생각을안하고..
결국 제왕절개로13년4월3일 오전 11시49분에 3.840 g 53cm우리딸 낳았습니다^^ 너무이뻐요 ㅎㅎ 덩치 와 크기도 다른아기들을 압도합니다^^ㅋ
후회되는게 있다몀.. 처음부터 제왕절개할걸그랫어요.. 고통이란고통은 다받고...ㅠㅠㅠㅠㅠㅠ
어쩻든..! 출산인증 하면 베오베 갈수있다던데 ㅋㅋㅋ 와이프랑 저랑 은근기대하고있습니다 ㅎㅎ(안됨 말구욬ㅋ) 예쁘게 잘키울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