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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우리집에 왔어요
게시물ID : animal_664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주니엘♡
추천 : 1
조회수 : 664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3/10/22 00:18:27
10.19.밤 낑낑거리는 소리가 밖에서 났어요 평소에도 옆집개가 짖어대서 옆집개인가보다 하고 생각하고 잠을잤는데..
 
그 다음날 이른아침 부모님께서 집밖에 강아지가 있다구 하시는 거에요.. 다가가서 보니깐 1살도 안되보이는 주먹만한 강아지가 있는거에요..
 
옆집강아지가 일로들어온지 알아서..옆집에 물어봤는데 아니라구하구....
 
저희가족이 짐작하기에 떠돌이 믹스견이 부모를 잃어버렸다 생각한거죠.. 저희집은 촌에있거든요...
 
주변엔 옆집개뿐이고 ...그리구 너무 갓난강아지인것같구..
 
그냥 내두면 부모두 못찾구 죽을꺼같구... 우리집에 들어온것과 저희를 만난것도 인연이구 해서...
 
저희집에서 키우기로 했어요 (예전부터 부모님께서.. 개와 고양이는 키우는것을 반대하셔서 안키우고 있었거든요..)
 
그래서...처음으로 반려동물과 같이 삽니다...
 
하지만.. 우유를 줘두 ... 잘안먹구 힘도없어보이고...
 
그다음날보면 우유도사라져있고.... (믹견이라 밖에 개집만들고 이부자리 피고.. 밖에서 2일 재웠어요..)
(그리고 촌이라 길냥이가 농산물보관창고에 배수에 진을쳐서 살고있음.. 혹시나 길냥이가 다먹어버렸나...???-_-; 짐작..) 
 
강아지와 인연이 몇일 안됬지만 만난날부터라고치면.... 설사만 하구... 아무래도 안되겠어서..당분간은 집안에서 키우고자 (현관이지만..)
 
집안에 신발장에 방금 작게울타리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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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게 여러분께 질문있어요!
 
앞에서 말씀드린거와같이 믹스견(똥개)이구요..
 
3~4개월인지 5개월인것처럼보이는 강아지인데.. 시중에파는 우유를 그냥줘도될까요 지금까지는 그렇게 주고있거든요... 답변 달아주세요..
 
감사합니다.. 많이 외로움탈것도 같은데... 벌써부터 공사줘도 될까요.. 이빨안다칠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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