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사람들을 직접 만난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제가 정말 힘들 때 술게에서 많은 힘을 얻었었고
요즘도 힘내고 싶을 때 술게에서 힘받아서 가곤 하거든요.
그저
술마시고 힘들어서 오시는 분들에게
위로의 말과 조언과 응원을 해주고 싶어서 매일 들어와서 힘든 사람 없나 지켜봤습니다.
제 한마디가 그들에게 힘이 되는 광경을 지켜보면서
알 수 없는 쾌감과 보람이 있었거든요.
에휴.. 이제 그것도 힘들게 되는걸까요..?
아까 쓴 글과 연결 짓지는 말아주세요.
그래서 만나야 된다. 이런 글은 절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