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몇년전 지하철에서 커플이 하는 이야기를 듣게 됨
내용은 이럼
여자가 남친에게
여: 너 ㅇㅇㅇ언니 선봐서 만난 의사랑 결혼한거 알지?
남: 응 왜?
여: 그언니 신혼여행 갔다가 이혼했다
남: 왜??
여: 언니가 신혼여행 갔다가 첫날밤 보내고 다음날 아침에 일어났는데 배가 따뜻해서 깼데
근데 보니까 자기 배에 똥이 싸져있었데. 그리고 이게 대체 뭔일인가 싶어서 주위를 둘러봤는데
커튼 뒤에 몰래 숨어서 자길 바라보고 있는 남편하고 눈을 마주쳤데
그리고 그길로 바로 짐싸서 한국와서 이혼했데
참고로 왼손목을 걸고 주작 절대 아닙니다 -_-;
얼마전에 글썼는데 주작이라고 뭐라 하셔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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