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새요.
집에 오는 길에 고양이를 한마리 마주쳤습니다.
어떤 사람을 졸졸 쫒아다니길래. 강아지말고 고양이도 산책을 같이 할 수 있구나 했습니다.
그런데 계속 지켜 보니 버려진 고양이 아니면 잃어버린 고양이 같네요.
지나가는 사람 쳐다보고 차오면 쳐다보고.
쓰다듬어도 도망가지도 않고 무릎위로 올라 오려 하더군요.
혹시나 주인이 나타났으면 하는 마음에 올립니다.
위치는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 청암아파트 주변입니다.
어두워 사진은 잘 안찍혔지만 그래도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