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분들께는 명쾌하게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그 놈 맞는 것 같네요.
정확히 그 놈인지, 그 놈 사무실에서 설정한 컨셉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놈의 그 컨셉 그대로네요.
그리고 다른 사람들은 잘 모르거나, 혹은 잘 안 틀리는 그 부분을 계속해서 틀리고 있고,
아무튼 여러 정황상 그 놈일 가능성 99.9%입니다.
그 놈이 쓰는 댓글은 아예 쳐다도 안 보다가,
그냥 우연히 눈에 띈 게 그 표현이었네요.
저능아 코스프레인지, 진짜 저능아인지는 모르겠지만,
여러분이 오래 전에 알고 계시던 그 놈 맞습니다.
어차피 직접 기냐고 물어봐야 아니라고 대답할 게 뻔하니, 이렇게 모호하게 밝히는 걸로 정리하겠습니다.
인간의 언어로는 소통할 수 없는 그 놈에게 낭비하고 강도질 당했던 시간의 쓰라린 경험을 교훈 삼아,
버러지들의 글에는 일체 직접적인 대응을 안하고 있습니다.
이 노벨 버러지도 포함해서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