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잘 못써서 내용이 지저분해도 이해 부탁드려요.
저는 공대생이라 작문에 약해요. T.T
-------------------------------------------------------------------------
지금 오유에만 머물러 계시면 안됩니다.
지금 누리과정 관련 현수막 문제가 결코 작은게 아닙니다.
그 누리과정의 책임 주체가 대통령이란건 오유시사게인이라면 대부분 알지만
그 자세한 내용 즉 예산 내역이라든지 정부의 예산 편성이라든지
이런 부분이 그리 쉽게 이해되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쉽게 이해시키기도 어렵습니다.
보통 정치에 관심없는 사람들은 설명해줘도
"예비비는 또 뭔소리고, "
"이건또 뭔 개소리여?"
"아 뭐지 누가 죄인이지? 누가 나쁜놈이지? "
이런식으로 일반인들은 헷갈리는 상황에서
현수막이 걸려지고 있는겁니다.
그럼
"아하 더민주와 교육감이군!"
이렇게 논리전개가 되지요.
저도 정치에 관심가지는 초입엔 이런 생각을 했어요.
국민이 상식이 없는 것도 아니고 이런 문제는
인터넷 검색만 해도 3분만에 알겠지. 바보도 아니고..!
저는 강력히 주장합니다.
국민은 바보에요. 절대로 똑똑하지 않습니다.
독일 나치에 선동당했을때 독일인 상식이 없고 멍청했을까요?
아니죠 독일인은 스마트합니다. 하지만 결국 선동당했죠.
한국은 더 선동당하기 쉽다고 생각합니다.
절대로 상대진영 중도국민이 스마트해서 상식적이고,
기사 찾아보고, 설명해주면 바로 알아들을것이란
생각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새누리당이 저런 현수막걸면 역풍 분다고요?
아니요. 안불어요. 이미 8년간 증명된거라고 봅니다.
그러기에 더더욱 우린 여러 사이트에 돌아다니면
사실을 알려야 한다고 봅니다.
특히 맘카페같은 곳에요.
누리과정을 너무 안일하게 바라보면 안됩니다.
저들은 철저히 국민은 멍청하기에 자기들 전략이 통한다는
전제하에 선동하는 겁니다. 나치 처럼 말이죠.
그리고 그게 통했습니다.
어뢰 1번 유성펜처럼 통해요.
지금은 지워졌지만....!!
이미 투표용지에 1번 찍어진 이후에 지워진들 무슨 소용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