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w's Vintage Port
와인을 증류해서 도수를 19%까지 높인 '포트와인'
소위 주정강화와인 이라고도 불리우는데요
포르투갈에서 주로 만들어서 포트와인이라고 한답니다.
진한 포도 단맛이 우러나오는게 정말 부드럽고 달달합니다.
포도내음이 진해서 향기롭고,
19%면 소주도수인데 전혀! 마치 6%와인을 마시는 냥 부드럽게 넘어갑니다.
(술 약하신 분들은 자기도 모르게 픽픽 쓰러질듯)
Fine Vintage 등급은 25000원 밖에 안하기에
잘 모르는 와인 사느니 맛 좋은 포트와인을 사는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네요.
(20년 숙성은 15만원이라는게 함정)
저가 포트와인은 굳이 디캔팅 필요없이 바로 즐기시면 됩니다만
뚜껑을 열면 산화가 시작되어 며칠후엔 맛이 변할 수 있으니 빨리 즐겨주세요.
대형마트에서 자주 보이는 Taylor's Select 도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