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논쟁이 휘몰아치고 난 뒤에 늦은감이 있지만
"왜 과학계는 지난 이명박근혜 9년동안은 잠잠하다 문재인 정부에 와서 난리냐"라는 것의 답으로서 제 짧은 생각은
우리나라에서 과학기술계는 안그래도 정치사회계에서 관심밖이었던 미지의 영역이였는데,
지난 9년동안은 거대한 악에 가려져서 그게 더 안보이다가 그 거악이 사라지고 나니까 이제야 그 미지의 영역이
보이기 시작해서 그런것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제가 아는 과학기술계 분들 대부분도 그리고 저도 이번 정부는 지난 정부들과는 다르게 과학기술쪽도
잘 챙겨줄것이라는 기대를 했었어요. 그래서 잘못된 인사에 대해서 그동안 안내던 목소리도 내는것이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