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하루 12시간이상을 일하는 직장인입니다.
저는 서서 일할때도 많고..뛰어 다닐때도 많고요..
하루 종일 열심히 일하면.. 제 발에 핏대가 장난아니게..섭니다..
저는 제..발한테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힘들어도 버텨줘서..
가끔 제발을 보고 속상할때도 있어요..
발이 비명을 지르는것 같아서..
쉬게 해주고 싶어도..
쉬지 못해줘서 항상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저도..먹고 살아야하니까요..
힘듭니다..하지만 버텨야합니다..
그래야 내일로 나아갈수 있으니까요..
오늘 친구들과 (남,여있었습니다.)
찜질방을 오랜만에 가게 됬는데..
제 발을 보고..꺅꺅 징그럽다고 그러더군요..
하아...
난 내 발이 좋은데..
속상했습니다.
발한테..저한테...
쉬게 해주지 못해서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