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전세 계약을 하게 되어 약 5천만원 정도의 대출을 받을예정입니다.
문제는 전세금을 위해 예금 + 주식매도금 + 대출 이렇게 마련을 해야하는데
주식이 지금 전체 -3~4%(제비용단가) 에서 왔다리 갔다리 하는게 문제입니다.
원래라면 주식처분하고 당연히 전세금에 보태는게 맞겠으나
이제 빛을 보려는 주식종목들이 많아서 참 그렇네요.(배당주도 꽤되서 참 거시기 하네요..)
약간 변수라고는 어쩔수 없이 차를 사게될것 같아 전세대출금에 약간의 여윳돈이 들어가있네요.
이때 여러분의 선택은?
1. 원리 원칙형 : 당연히 빚지고는 주식 하면 안되지 때를 봐서 전량매도하고 한동한 주식시장 안본다.(오르면 슬프니까..ㅠㅠ)
2. 타협형 : 배당주나 시황괜찮은종목을 남기고 나머지는 손절이던 익절하여 빚을 최소화 한다(약 1~2천 정도)
3. 쪽박아니면 대박 : 전세대출액을 더 늘리고 가능한 모든 종목을 보유하고 어느수준이 되면 익절하여 대출금을 상환한다(이 경우 전세대출금 1억정도)
(쪽박을 먼저쓴 이유는? ㅋ)
3번인 분은 거의 없겠지만
사람인지라 타협형으로 해볼까 고민중이네요
물론 와이프는 정리하라고 하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