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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스토어 등록대행 사업이 성행을 이룰 것으로 본다.
게시물ID : iphone_234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샒★
추천 : 12
조회수 : 915회
댓글수 : 26개
등록시간 : 2013/10/21 10:24:44
아시다시피 일단, 저런 앱스토어 정책이 시작되고 거기에 대한 부작용은 시작에 불과하다.
앱스토어 등록대행 서비스가 있었다.
대표적인 예시 회사가 다날이다. 내 기억으로는 "하철이" 란 앱으로 알고 있다.
거기다가 다날이 직접 만들었는지 모르겠지만 폰요금 계산기 앱도 있었다.
하철이의 경우 퍼블리셔는 다날이었으며, 개발자는 개인 개발자 이름이 적혀있었다.
일단 수익구조를 보면 애플 30%, 개발자 70%다.
근데 국가와 재벌은 자기에게 세가 안나가고, 카톡처럼 개천에 용나는 꼴을 더이상 기켜볼 수가 없을 것이다.
그래서 완성한 정책은 아니지만, 그 시발점이 되는게 지금의 조치라고 볼 수 있다.
앱스토어 등록대행 사업이 성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날은 이미 했겠고, SK 나 네이버 같은 IT 대기업에서 개발자 도와준답시고 앱스토어 등록대행 서비스를 시작할 것이다.
하지만 그걸로 당신의 꿈을 이루리라고 생각치 마라.
수익구조는 엿장수 마음대로고, 소스도 공개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배포자는 당연히 개발자인 당신이 아닌 대행업체의 이름일 것이며,
당신은 그냥 그 하청일 뿐이라는 것을 명심하라.
이게 이 정권이 추진하고 있는 창조경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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