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은 정치인들과 특권계층이 가장 두려워 하는게 무엇인지 아십니까?
삼성고시를 위해 토익을 공부하고, SSAT를 공부하고, 학점에 목매면서 대기업 취업을 기원하는
그런 프레임을 깨고 여러분들 전체가 그들의 도움없이 새로운 세상의 프레임을 만드는 개척정신을 두려워합니다.
그래서 당신들에게는 옳바르지 않은 불의를 볼때 정의롭게 행동하라는
기성세대에 반항했던 독립투사와 민주항쟁의 내용을 역사수업에서 빼버리는것입니다.
대신 무조건 나이든 어른들을 공경해야만 하고, 그들이 걸어온 길은 어쩔수없는 길이었다고 변명해대는겁니다.
여러분들은 기성세대 어른들이 만들어놓은 세상의 프레임을 깨세요.
뭐든지 젊은 사람은 양보하라는 개소리~
자신의 꿈이 아닌, 공무원이나 삼성에 입사하라는 이딴 개소리~
사랑하는 사람을 자신의 잣대로 반대하는 그런 개소리~
기성세대에게 손벌리지 않고 일궈낼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야 합니다.
저 조차도 낄 자리가 없는.. 오직 당신들만을 위한 세상을 만들려고 노력해보세요.
아마 기성세대는 처음에는 혼내다가 나중에는 자꾸 돌아오라며 이런저런 설득을 하려고 할겁니다.
왜냐구요? 여러분들이 없으면 기성세대는 무너진 탑과 같습니다.
여러분들의 청춘을 착취하다가 여러분들이 사라지면 그들은 그저 빈껍데기에 불과하니깐요~
이제 88만원세대와 44만원세대는 반드시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서 반항하세요~ 항거하세요~
그들이 당신들에게 겁을 준다면 두눈 크게뜨고, 그들을 향해 물어뜯고 개겨보세요~
여러분들이 살수 있는 세상이 올때까지 민주당이고 새누리당이고 전부 다와 싸워야 합니다.
나같은 30대 늙은이 끼워주지 않아도 됩니다.
여러분들만을 위한 세상을 만들기위해 노력하세요.
오늘 밤에 쓸데없는 소리를 지껄였는지 모르겠지만, 힘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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