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세대들 돈 미리 다 빌려써서 흥청망청 써놓고서는,지금의 취업난이나 복지에 대해서는 미래세대가 게을러서 그런거란다.
지금의 국가부채는 미래세대가 갚아나가고, 지금의 부동산 값은 미래세대가 지불해야할 부채이다.
그 돈으로 흥청망청 써대면서 젊은이들은 게으르다고 핍박한다.
사실.. 지금의 기성세대는 자신들의 힘으로 성공했다고 말하지만, 그건 거짓말이다.
삼성이나 현대등 지금의 대기업들은 국산품 애용운동으로 부자가 된 회사이며,
공적자금이 투입되어 되살아난 회사들은 미래세대의 돈을 미리 끌어써서 회생된 회사이고,
지금의 부동산은 미래세대의 돈을 빼서 땅에 쳐박은 시세이고,
노인연금은 미래세대의 연금을 빼내서 현재의 노인들에게 주는 제도이다.
그런데 대기업은 국산품을 애용해준 세대들을 비정규직으로 고용하고 있고,
땅부자들은 청년층에 끝도없이 월세 전세값을 올려서 자신들 배를 불리고 있으며,
지금의 청년들은 수십만원에 달하는 국민연금을 냈음에도 미래에 연금수령액을 알수도 없다.
어린 청년들에게는 "너희들의 정신상태가 썩은것이다"라고 거짓말하는 사람들을 보면 역겹다.
미래세대가 자신들이 구입해놓은 부동산과 회사에서 평생 노예처럼 살기를 바라는게 지금의 늙은이들이고 정치인들이다.
88만원세대... 44만원세대는 결코 게으르지가 않다.
내가 만나면 그들은 너무나 똑똑하고 총명하고 밝은 친구들이다.
다만.. 그들에게 투자될 돈이 없고, 노동력을 착취당하는것 뿐이다.
이걸 해결하려면.. 결국 88만원 44만원세대가 정치에 관심을 가져서 세상을 바꾸는 수 밖에 없다.
학점?토익?SSAT? 다 필요없다.
당신들에게 국가적 투자를 약속하는 대통령 하나면 다 해결된다.
어린청년들은 절대로 정치에 관심끊어서는 안된다.
당신들이 정치에 관심을 끊은것을 가장 반겨하는 사람들은, 당신들에게 돌아갈 예산을 몰래 갈취한 기성세대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