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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6547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온푸
추천 : 0
조회수 : 86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1/25 01:13:17
이제 31세 되는 어느직장인 입니다
지금으로 부터 3 년전에 가정사정으로
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공돌이 로 전직한지
인제2 년 째네요
처음에는 공돌이라고 하면 못사는 사람들이
많은줄 알았는데
여기가 서울근방이라 그런가 지방에서 올라온
저의 눈에서는 다들 갑부집 자손으로 보이네요
지금 다니는 회사는 기본급이 84만원이지만
월 연장근무시간만 150시간을 넘겨 근무하기에
거의 월 270정도를 받아가고 있습니다
각종 보너스 까지 합하면 2012 년 기준으로
세전 3800을 받았네요
아마 내년도에는 4000정도를 받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근데 많이 받는건 좋은데 월 근무시간이 300시간을
넘나들다 보니까 많이 피곤하네요
근무자체는 지금에서는 그리 힘들지 않는데
회사가 군대 다시온듯한 느낌이라.
그래서 돈이 좀 안되더라도 다른데를 찾아보니
대부분 2400정도를 부르는듯 합니다
물론 쉬는 시간이 보장되는 곳으로 알아봤습니다
지금의 불만은 너무 쉬는시간이 없는것과
선임 후임으로 둘이서 일하는데 군대처럼
선임은 출근하고 어디갔는지 모릅니다
더불어 제 성격이 모나다 보니 이제껏 친하게
지낸사람도 없고. 그러다 보니 회의가 드는건데요
여러분이라면 어쩌실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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