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특조위에 파견된 해양수산부의 3급(부이사관) 공무원이, 세월호 유족에 대한 고발과 특조위 해체 주장을 해온 보수단체와 결탁해 온 정황이 드러났다.
'세월호참사국민조사위원회'라는 단체를 만들어 특조위 활동을 비난해 온 보수단체인 '태극의열단'의 오성탁 대표는, 지난 11일 해수부 3급 공무원 임아무개씨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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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선언이라기 보다 서로 틀어져서 쌈판난 듯...
출처 |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72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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