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할일이 없어서 한가할때는 교보문고나 알라딘같은 서점을 자주 가서
읽을만할 책들 어디 없을까 하고 서점 안에서 책구경 하면서 시간 때우는 것을 좋아합니다...
근데 그 정도가 조금 심한것? 같기도 한데요
읽으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되는 책만 보면 자동으로 지갑오픈되는게 문제...
평범한 대학생인데 용돈의 30%이상을 책 구입하는데 쓰는것 같습니다.
아래 사진도 최근 3개월간 교보문고, 알라딘, 북코아에서 구입한 책들이에요...
교보문고 실버회원, 알라딘 플래티넘 회원ㅋㅋㅋㅋㅋ
진짜 막 책구경하면서 제목이 눈에 띄인다 하면 집어들고서 겉표지 디자인, 글쓴이, 목차 읽고 분석하고 ㅋㅋㅋㅋ
재정이 여유롭다 싶으면 그자리에서 데려가고 아니다 싶으면 사진찍어놓고서 나중에 사고 ㅋㅋㅋ
또 문제는 책들 많이 사놓고서 잘 안읽는데요, 요새 바빠서 못읽기도 하는 이유도 있겠지만
진짜는 책을 한번에 다읽어버리면 나중에 다시 읽었을때, 처음 책을 읽는 그 맛?을 못느낄까봐 ㅠㅠ
그래서 책 야금야금 읽는게 습관화됨...
아까 말했듯이 아래의 사진은 최근 3개월간 여기저기서 구입한 책...
두달뒤에 군대가는데 이것들 다 읽고 갈 수나 있으려나... 나눔이라도 할까요?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