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선거관리위원회가 정보공개청구로 공개한 18대 대선 개표상황표를 확인한 결과, 2213표 개표에 2분, 4002표 개표에 3분 걸린 투표함이 있음이 드러났다. 이는 투표지분리기(전자개표기)를 사용해 투표지를 분류하는 데 걸린 시간이 아니라, 개표 사무원들과 검열위원들이 검표하는 데 걸린 시간이다.
구미시 선거관리위원회 김기덕 관리주임은 "(2000~4000표 개표에) 2분이 걸렸든 3분이 걸렸든 (검표 작업이) 가능하다"며 "오래 하다보면 점차 숙달돼 (검표) 속도가 빨라진다"고 해명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849680 ---------
컴퓨터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