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소설입니다
극단적으로 가면 이렇게 전개될 가능성이 있을 것 같아서...
안철수 국민의당은 일단 이번선거에서 지역주의를 이용하여 어떻게든 호남에 교두보를 마련합니다
10석이든 20석이든 좋습니다
총선이 끝나고, 새누리는 180석 정도를 보유한 거대 여당이 됩니다
그러나, 거대 여당은 반드시 내부에 분열과 반목이 있게되고, 또 레임덕이라 더욱 그렇습니다
총선 이후, 국민의당에 새누리의 MB계들이 모이기 시작합니다
공천탈락한 MB계를 비롯해서, 당선된 MB계 의원들이 하나 둘씩 국민의당으로 집결,
더민주에서 이번에 탈당하지 않은 사람들 역시, 탈당하기 시작합니다
국민의당 의석수는 순식간에 50석, 70석 계속 늘어나고, 제 1야당이 됩니다
국민의당은 호남을 가지고 경상도에 의석을 가지며,
구 민주계 인사와 MB 인사가 함께한 대통합 정당이 됩니다
정당의 명분은 대통합 상생의 시대 100% 대한민국이라 합니다
안철수가 그 대표가 되어 대선에 출마
2017년 대통령이 됩니다...
취임식때 MB와 포옹하고 악수하며 MB는 국가원로 예우를 받습니다
4대강, 자원외교, 국정원 선거개입 등등은 역사의 판단에 맡기자고 뭍혀집니다
그리고, 또 한번 진박계 대숙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