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인데 전공쪽 업무 버리고
올해 친구의 추천으로
국비지원으로 웹개발(java및 jsp)학원 수료 후
어느 덧 3개월 지나고
겨우 면접잡혔는데...
솔직히
막막하네요.
머릿 속은 백지고
면접에 대한 공포심만 생기고
취업 여부보다는 갔다가
망신이나 한바가지 먹고 올까봐 그것에 대한 두려움만 크네요.
어차피 신입이니 기술적인 부분 보다는 인성과 열정을 중점으로 보겠지만
최소한의 질문도 제대로 답을 못할것이라는 불안감만 생기고
그냥 면접을 취소해야 하나 싶기도 하고
참... 나이만 먹고 행동은 더 퇴색되어만 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