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대형마트 의무휴업으로 이득본건 대형마트 직원 뿐이다.
게시물ID : sisa_6541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세젤귀민트♥
추천 : 3/7
조회수 : 910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6/01/23 23:42:55
우리 도시는 오늘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이었다.

뭐 어차피 난 대형마트를 자주 이용하는 지라 날짜까지 알고 있어서 마트를 갈 일은 없지만

마트 앞을 지나가다 휴업 사실을 알고 힘겹게 차를 빼는 사람을 보니 참으로 불쌍하기 그지 없다.

그런데 내 생각에 대형마트 의무휴업으로 이득본건 대형마트 직원 뿐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이 정책은 원래 전통시장같은 소상공인을 보호하고 마트가 독점하는 것을 막기 위해 생긴 정책인데,

사실 그것 자체가 말도 안된다.

대형마트 문 닫는다고 시장가는 사람이 과연 있을까?

그냥 내일 쇼핑해야지

이런 생각하지

사실 대형마트 직원들도 이득봤다고 하긴 뭐한데

쉬면 뭐하나 매출이 주는데

실제로 이 정책 실현후 대형마트는 매출이 줄었지만 전통시장의 매출은 별로 증가하지 않았다.

그리고 쉴거면 차라리 손님이 적은 평일에 쉬던가

다른 도시들도 대부분 주말에 쉬던데

손님이 많이 몰리는 주말 말고 평일에 쉬어라. 안그럼 불편한건 소비자뿐이다.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