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후드는 잘 아시겠지만 3차 십자군원정 당시 리처드의 용병궁수로 참전한 인물입니다
그후로 영국으로 돌아와(프랑스군 하고의 교전은 생략합니다)존왕의 폭정에 항거하여 수많은
민중의 지지를 얻은 인물로 알고있는데요 문제는 이 로빈후드에 대한 일화들 사과를 머리위에
놓고 화살로 명중을 시킨다던지 하는 그의 신궁에 가까운 활실력 또한 대단히 잘알려진 일화
이지요 그런데 당시 중세영국을 보면 지방 영주들이 전쟁을 개시하면 수많은 병사들이 참전하는데
영국의 무기중 유명한것이 바로 롱보우 즉 영국장궁이 그중 하나이지요 내가 보기엔 로빈후드 말고도
다른 뛰어난 궁수들도 많았을것 같다는게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즉 로빈후드 말고도 활 잘쏘는 병사들은 영국각지에
많았을거 같은데 이 로빈후드는 아무래도 폭정에 항거한 인물이다 보니 약간의 과장이 섞이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