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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무소까지 침투한 뉴라이트등 관변단체 서명서 민원발급대 배치논란.
게시물ID : sisa_6536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순수나라
추천 : 27
조회수 : 1021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6/01/22 14:44:46
새누리당출신 시장,군수가 되면서 동사무소 읍사무소에 보수단체가 추친하는 서명서까지 배치하고 있습니다.
이지역 국회의원이 악질 김태흠이군요. 그래서 행정기관에서 그럴수 밖에 없는지는 모르나....

국민여론을 호도하기 위해 선거법뿐만 아니라 행정기관을 이용하여 여론을 호도하는 심각한 문제입니다.
전국 새누리당출신의 지자체장들이 있는 최소행정기관인 동,읍사무소를 동원하여 이런 짓을 하고 있습니다. 

많은 언론들에게 이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많이 퍼날라주시고 SNS등에도 널리 알려주시고
특히 Jtbc등에도 제보해주셨으면 합니다.


서천군 서천읍사무소 뉴라이트 단체 서명부 민원발급대 배치 '논란'
국가개혁범국민연합 서명서 배치 현행법 위반 논란...선거개입 의혹도
관련공무원 ‘서명하기 싫으면 말지 무슨 상관이냐’ 갑질에 공직기강 상실



(뉴스스토리=서천)이찰우 기자=충남 서천군 서천읍사무소 민원인 발급대에 뉴라이트 단체가 주도하는 ‘국회개혁범국민연합 서명부’가 배치돼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행정기관에서 이 같은 서명서를 민원발급대에 배치한 것이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할 현행법 위반이라는 지적과 자칫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선거개입의혹까지 나오고 있어 논란은 가중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난 15일 서천읍사무소 민원인 발급대에 배치된 서명부는 자유청년연합, 자유통일연대, 대한민국재향경우회, 국민행동본부, 보수국민연합, (사)실향민중앙협의회, (사)특전사환경연합등 62개 애국단체가 참여해 만든 국회개혁범국민연합 명의로 인쇄되어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국회해산제 도입 ▲국회의원 국민소환제 ▲불체포특권박탈 ▲면책특권박탈 등 현재 국회 여.야 사이 첨예한 대립을 이루고 있는 사안들을 담고 있다.

국민개혁범국민연합은 연예인 김제동 씨의 SBS하차, 세월호 망언, 위안부 피해자 사과 수용을 주장하는 엄마부대 봉사단 주옥순 회장이 공동대표를 맡고 있어 편향된 사안에 대한 서명부 민원발급대 배치는 공공의 행정기관으로서 납득할 수 없다는 여론과 함께 4월 총선 선거개입 의혹까지 확대되고 있다.

여기에 민원인의 이 같은 내용을 지적하자 서천읍사무소 관계자는 “서명하기 싫으면 말지 무슨 상관이냐” 고 말해 민원 응대에 대한 공직기강 해이론까지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21일 서천읍사무소 관계자는 “국회개혁 하자는 내용 아니냐. 어떤 내용인지 잘 알고 있다”며 “3~4일 정도 있다가 어제(20일) 끝났다”고 말해 문제 인식조차 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나 앞선 의혹의 증폭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한 시민단체 관계자는 “국회의원 선거를 90여일 앞둔 시점에서 중립적인 선거관리 및 투명한 선거문화조성에 앞장서야 할 공공기관이 이 같은 사안에 대한 진위 여부도 파악하지 못하고 민원 발급대에 배치한 것은 엄연한 현행법 위반이다”며 “철저한 진위를 밝히고 관계자를 엄중 처벌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 “민원인을 놓고 친절하게 안내해야 할 공무원이 고압적 태도의 갑질은 많은 주민들이 분노하고 있다”며 “재발방지와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노박래 서천군수는 최우선으로 힘써야 할 것이다”고 전했다.


출처 http://www.news-stor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6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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