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장면은 오프닝 무대입니다.
제작진이 장동민과 이준석을 젤 먼저 입장시켰지요.
제작진의 개입을 최소화한 프로그램이지만
유일하게 입장순서는 제작진이 선정해 준다고 하더군요.
대본도 없는 지니어스에 스토리라인을 만들수 있는 장치는
오프닝 입장 순서를 조절하여 자연산 드라마를 꾀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일것입니다.
기대에 부응했는지 장동민과 준석은 연합을 맺습니다.
이것이 트릭일수 있지않느냐라고 생각 할수도 있겠습니다
만은 저는 실제라고 봅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오현민의 인터뷰 장면 깨문입니다.
보통 인터뷰에 나오는 멘트는 지금까지의 방송으로
미루어보건데 매우 '진실된' 자리입니다.
그래서 출연자들의 속마음을 잘 알 수 있지요.
제작진 인터뷰자리에서 저렇게 말했다는건 신빙성이
꽤나 높아보입니다.
예고편에 홍진호가 "나왔구나~" 하면서 기다렸다는
듯이 소리치는 장면이나 그걸 들은 오현민의 득의만면한
입미소까지 다 연결됩니다.
궁금하네요 408